
며느리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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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 2007.11.29 | 조회수 | 26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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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우리집 겨울동안 먹을 김장을 담그는 날이다. 시부모님과함께 30포기배추를 다듬어서 젓갈은 이면수 들어 갔고, 꽁치젓과새우젓도 첨가했다. 무지 맛좋다.^^** 새벽부터 뭔 비가 쭈루룩 내린다. 눈이나 펑펑 내리지!!! 뭔 비가 내리는지..... 날씨가 안좋아 배들도 조업을 하지않고 오늘은 동네에서 김장을 한다고 난리들이다. 어촌마을은 인심이 좋아서 많이 담그서 서로 나누어 맛을본다. 시아버지께서는 노인회관으로 몇 포기들고 갔었다.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랑 나누서 드신다고 검은 봉지에 넣어서 ...^^** 오늘저녁에는 우리집 김장김치로 돼지고기 삶아서 보쌈을 먹기로했다. 아주버님들도 오고 형님들도 온다. 대가족이 모여서 보쌈 하나로 잔치가 이루어진다. 시골에는 반찬하나 똑똑하면 잔치를한다. 남자들은 오늘같은날 동동주로 보쌈에 ...ㅎㅎㅎㅎㅎㅎ 맛 좋을것 같다. 여러분 부자 되세요^^** 며느리 : 손서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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